[회고록] 24년 하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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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변잡기
24년 하반기를 돌이켜보며어느 새 2025년이 찾아왔습니다.아직도 실감이 안 나서 12월같은데 더 미뤘다가는 계속 미룰 것 같고,회고록을 써야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... 정리되지 않은 글이나마나 적어보기로 합니다. 번아웃의 반대말, '보어아웃'번아웃이라는 말은 많이 들립니다. 지나치게 일에 몰두해 자기 자신을 태우듯 소모하는 걸 말하죠.그러나 요즘 그 반대말인 보어아웃이라는 말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.보어아웃이란 단조로운 업무, 자기 발전과 성장의 위기 등 여타 직장인이 겪기 쉬운 무기력증입니다. 최근 들어 저도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.주로 계속 개발자를 할 수 있을까? 한다면 이 회사와 같이 가야 할까? 하는 것들입니다.현재 재직중인 회사는 만족하며 다니고 있긴 하지만 ..